첨단 과학이 인간의 지능에 다가서고 극단적인 배금주의 사상이 만연한 현대의 인간은 더욱 더 ‘자기’중심의 사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자기 바깥 세계를 바라보는 눈은 의외로 협소해진다. 대학은 다양한 사람과 만나는 가운데 보다 넓은 세계를 사유하는 공간이다. 이 수업에서는 ‘자기’ 중심보다는 먼저 다른 곳을 사유하는 힘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둔다. 자기 자리/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경계선을 넘어 바깥세상으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의 현재성을 파악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교과목해설(영문)
Advanced science is close to human intelligence. Extreme materialism is prevailing. Modern human beings think "self-centered."The eyes that see the outside world other than self become narrower unexpectedly. In this lesson, emphasis is placed on developing the ability to think about another distant place, not centrally "self".Through the stories of people crossing the boundary line, grasp the current situation of myself, think about consideration to others and practice of love.
